"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도수치료를 받아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바른 자세를 하고 스트레칭을 해도
영양제를 먹고,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어도
"
여전히
"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치 않고,
밥을 먹으면 더부룩하고
할 일은 많은 데
몸은 무겁고, 피곤하고
생각은 많고
목, 어깨는 무겁고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옷을 입으면 한쪽으로 돌아가고
바른 자세를 하려고 해도
마음처럼 안되고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시나요?
"
그렇다면 단 5분만 시간을 내어
이 E-BOOK을 집중해서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본 E-Book은 책으로 보기엔 너무 짧고(5분)
SNS나 유튜브보다는 당연히 깁니다.
아시다시피
몸은 영상 몇 개, 몇 가지 팁으로
바뀔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것이었다면
아픈 사람, 몸이 틀어진 사람,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건 끝까지 이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 되실 겁니다.
그럼에도 요즘 너무 숏 컨텐츠들이 많으니
혹시 자극적이고 가벼운 것들을 기대하신다면
지금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자신의 몸을 위해
5분도 쓸 인내심도, 마음도 없는 사람이
제 목숨과 바꿔 알게 된
이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 E-book을 끝까지 읽는다면
당신이 병원에 가도,
아무리 어떤 노력을 해도
나아지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되고
해결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 아니 장담합니다.
그리고 비로소
당신은 몸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저는 다른 '자칭 건강 전문가'들처럼
"이것을 먹었더니, 건강해졌어요"
"저는 하루에 꾸준히 이 운동을 하고 나서 좋아졌어요"
같은 약 팔이로
당신을 현혹하지 않으며
당신에게 보여줄 수 있고,
증명할 수 있는 것들로만 이야기 합니다.
본 E-book은 원래 10만 원을 받고 진행하던
유료 세미나에서 다루던 내용이며,
이를 무료 공개하는 이유는
9장에서 밝히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해당 전자책은
전문 용어나 어려운 것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썼으며
타임 라인대로 나열되어 있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운동하고 잘 먹어야 건강해진다.
ㄴ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한 결과
#2 근육도 얻고 몸과 정신의 병도 얻다.
ㄴ171cm/73Kg/체지방 7%
(공황 장애/우울증/도수치료VIP)
#3 내게 남은 1개의 선택지
ㄴ운동/식단/치료/약으로도 안 되었을 때 선택한 것
#4 몸의 비밀을 풀다 : 1번째 열쇠[그냥(Just)]
ㄴ 내 몸과 마음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았던 이유
#5 몸의 비밀을 풀다 : 2번째 열쇠[심포(心包)]
ㄴ 아 너구나? 그동안 날 괴롭히던 게
#6 몸의 비밀을 풀다 : 마지막 열쇠[6번째 감각]
ㄴ 손 하나 까딱 않고,
골반 교정되는 것을 보여 드릴게요(영상)
#7 1 life 2 live : 한 번의 삶, 두 개의 인생
ㄴ 어둠에서 빛으로, 고통의 끝에 변화된 내 삶들
#8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ㄴ뇌피셜이 오피셜이 되다.
#9 내가 10만 원짜리 유료 세미나 내용을
무료 E-book으로 공개한 이유
#10 세르파(Sherpa)
ㄴ 만약 그랬다면,
#11 화이트 티켓
+ :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통증 케어와
셀프 교정을 하는 방법
- :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망치던 것들을 교정
#12 체상(體狀) : 생물이 지닌 몸의 모양
ㄴ 당신의 몸은 당신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준다.
그럼 본 E-book에 앞서,
이 글의 신뢰와 몰입을 위해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AAB_CARE의 대표 이낙림 입니다.
저는 의료 행위나 약이 아닌,
'회복 프로세스'라는
셀프 회복 방법을 개발/연구하여
스스로 언제 어디서나
'통증 케어와 셀프 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사람입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
대부분의 의사조차도 알지 못하는
통증의 근원을 찾았고,
그것을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어
'저의 과거'처럼
병원에 가도, 어떤 치료를 받아도,
아무리 운동이나 먹는 것을
스스로 노력해도
통증이나 교정, 그리고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던 분들을 대상으로
가르쳐왔습니다.
보신 바와 같이
저의 주장은 회원님들의 후기(결과)를
통해 증명되었고
그 결과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었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어떠한 진단도, 치료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장의 근거가 촘촘하고,
이 후기들이 너무 명확하고 많기 때문에
*목 통증으로 은퇴를 고려 하셨던
현직 의사 분의 후기
일반인분들 뿐만 아니라,
몸의 전문가, 의사들마저도
제 게 배우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1 운동하고 잘 먹어야 건강해진다.
ㄴ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한 결과
이렇게만 본다면,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과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저 또한 버는 돈의 대부분을
병원과 치료에 썼음에도
"
몸이 아파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
저는 어렸을 적부터 많이 아팠습니다.
이유도 없이 말이죠
기억이 나는 것은 4살 때의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 첫째 딸이 4살인데요,
(2024년 기준)
그 어린 나이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머리 전체에 침을 맞고,
병원을 전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지금 돌이켜보면 천 운이지만,
그 당시는 매우 불운이라 생각했던 시절인
제가 어렸을 적에
저는 할머니 집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저를 제외한 3명의 사촌 형들은
아주 덩치가 좋고, 잘 먹고, 에너지가 넘치는,
소위 말하는 '건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른들은 제가 맨날 아프고 약한 것을
'잘 먹지 않아서'라 생각했고,
많이들 챙겨주셨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이 굉장히
폭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현재도 아내가 뭐 먹을래? 하고
입 앞에 갔다 대면 0.1초도 안 돼서
화부터 낼 정도로 트라우마)
어쨌든, 저는 남자로 태어나
비실비실 약골인 제가 싫었고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 그대로
잘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떻게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인지도 모르는 채
많이 먹고, 뭐 골고루 먹으려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위는 늘어날 대로 늘어나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내게 맞지 않는
식사법으로 인해)
매일 소화제를 먹고, 손 따기가 일쑤였으며
학창 시절 제 필통 안에는
늘 '손 따는 볼펜'이 담겨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이런 것들이 쌓여 몸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서,
역류성 식도염과 만성 위염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또, 이렇게 잘 먹어야 건강하다 와 함께
거의 쌍두마차로 항상 들었던 얘기는
강해져야 한다.
운동을 해야 건강하다.였습니다
너무 비실비실하고
그 어린아이 때부터 늘 피곤하고
소화도 잘 못하고
병이란 병은 다 걸리고,
조금만 무리하면 과로인 몸 탓에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이것저것 참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열등감만
더 심해졌죠
똑같이 운동했을 때
저는 다음날 일어나지도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멀쩡했으니까요
한번은 수영 교습 중에
배영을 하다가 기절해서
119에 실려갔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이런 나름의 노력과
실패의 경험이 쌓일수록
'난 원래 이렇고,
도저히 안되는 모양이다'
포기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2 근육도 얻고 몸과 정신의 병도 얻다.
ㄴ171cm/73Kg/체 지방 7% (공황 장애/우울증/도수치료VIP)
그러다가 우연히 삶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군 입대'입니다.
어쩌다 보니 아주 조금 더 빡 센 곳에 가게 되었고
(말하자면 기니 생략...)
그곳에서 자의 0% 타의 100%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몸이 아프건, 못 따라가건
안 하면 욕먹고 혼나니
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군 입대 한 달 전 사진)
제 키는 171인데 훈련소 당시 몸무게는 53kg로
워낙 말랐다 보니, 조금만 근육이 붙어도
눈에 잘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만 아는 변화였겠지만
그것은 저에게 상상 이상의 환희를 주었습니다.
짤막하게 말했지만,
평생 건강과 강한 몸에 열등감을 가져왔기 때문에
그 근육을 얻은 것은
저에게 세상을 얻은 것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 미쳤습니다.
그 결과
저는 전역할 당시
171cm 73kg
체 지방 7%
(해당 사진은 전역 후 2년 뒤 171/68KG/11~13%
그 당시의 사진이 없어서...)
부대에서 가장 좋은 몸으로
전역했고,
그 누가 보아도
강하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겉은 말이죠.
그 당시에는 연관이 있는지 몰랐지만
이 때에 여러 몸의 문제가 생겼었는데요
있었던 문제들은 더 심해지고,
없던 문제들 마저 생겼었습니다.
1번째는 소화 불량과 복부 팽만
시도 때도 없이 트림이 나오고 역류하여,
당시 군부대에서 내시경만 3번을 했습니다.
또, 허리가 아파 잠을 못 자서
엎드려 자고,
잠을 거의 30분, 1시간 단위로 깨다 보니
정신과에 가서
신경 안정제를 처방받아먹었고,
왼쪽 무릎과,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안 좋아져서
20초반 나이에 정말로
인간 기상청처럼
날씨가 안 좋으면 쑤시는 관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상하죠?
운동을 하면 건강해져야 하는데
더 몸이 만신창이가 되다니.
그래도 저는 좋았습니다.
어차피 원래 아팠고
빚이 이미 10억인데
10억이나 10억 5천이나
뭔 차이냐 마인드 였죠.
적어도, 저는 겉보기에
건강해 보이니까요
그렇게 저는 제2의 인생,
껍데기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근육 맨이지만,
주 3회 이상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그런 삶 말이죠
#3 내게 남은 1개의 선택지
ㄴ 운동/식단/치료/약으로도 안 되었을 때
내가 선택한 것
그러다가 저한테 2번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몸을 만든 경험을 살려
트레이너를 시작했고,
얼마 안 되어 개인 사업도 같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몸과 마음은 완전히
박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불면, 우울증 상담을 받고
약을 먹었으며
술을 매일 먹는 알콜 의존증에
처음에 폐소공포증인 줄 알았던 것이
알고 보니 공황 장애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승모근의 긴장으로 안압이 올라
오른쪽 눈의 실 핏줄이 다 터질 정도여서
항상 이렇게 테이핑을 하고 다녔고,
왼쪽 무릎이 너무 심각하게 아파
연골 주사를 맞으며
재활 치료를 했으며
잠을 자다가 누운 채로
속에 있는 것들이 게워내져
(술을 먹어서 아닙니다)
죽을 뻔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가장 심각했던 것은
바로 '감정 기복과 두통'이었습니다.
이 마음이 항상 요동 쳐서
미친 원숭이처럼 날 뛸 때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그럴 때면,
정말 머리를 갈라 뇌를 꺼내어
세탁기에 돌리고 싶단 생각을
매일 했습니다.
이랬던 저...
살고 싶었을까요?
이때 나이 고작 22~24살입니다.
정신과 약, 병원 약,
술에 쩔은 몸과 정신을 가지고
삶은 피폐해졌고
저는 매일 밤 두 눈을 감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매일
이 지옥의 반복이니까요
남들에겐 가장 아름답고 눈부시다는 20대를
저는 그렇게 어둠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두통으로 10일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살 바엔
안 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고,
저는 결심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그 때는 나름 마음을 먹고
머리도 자르고,
손톱 발톱도 자르고,
목욕탕에 가서 몸도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사실, 살고 싶었습니다.
'억울해 , 이대로 죽으면
나 한이 많아서 지박령이 될 것 같은데
어차피 죽을 거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자'
저는 당시 트레이너였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건강한 습관 모든 것들을
다했던 사람이었죠.
닭 가슴살, 고구마, 야채
현미밥, 건강 보조제를 먹고
매일 운동을 했으며,
병원, 도수치료, 재활 센터에서
시키는 모든 것들을
모두 150% 이상 노력했습니다.
바른 자세를 하라고 해서,
잘 때마저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양 옆에 큰 배게 놓고 잤고
몸을 관절 관절 마디 마디 단위로
풀어줬으며
셀프 통증 케어를
알려주는 대로 하기 위해
별의별 도구를 구매했고,
외국 여행 갈 때
근막 이완 장비 때문에
옷을 2벌만 가져간 기억도 있습니다.
그래서 억울했습니다.
알고 싶었구요.
내가 왜 아픈 지를.
그리고 왜,
이렇게까지 노력하고 시키는 거 다해도
난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를 요
이미 저는 병원과 현대 의학에
좌절을 했고
낫기 위해서 별의별 민간요법
대체 요법도 많이 해본 상태였습니다
(기공, 괄사, 명상, 호흡 등등)
그래서 물어볼 곳이 없으니
저는 책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슨 책을 봐야 하는지도 몰라서
무작정 논현동의 교보문고로 가서
책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내가 궁금한 게
여기에는 있을까?
저기에는 있을까?
정말 무작정 들고
읽었습니다.
제 소원은 단 두 가지였습니다.
1. 나 진짜 안 아프고 싶다.
건강은 차치하고 정상적으로 살고 싶다.
2. 그리고 이 미친 원숭이처럼 날뛰는
내 감정과 마음을 잠재우고 싶다.
그래서, 마음 관련된 책들
심리 관련된 책들
통증과 관련된 책, 세미나, 강의 등
관련이 있어 보이는 것들을
미친 듯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에겐 공부나 노력처럼 보이지만
저에게 이건 공부도 노력도 아니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살기 위해서
물 위로 올라오려 발버둥 치는 것을
노력이라고 안 하는 것처럼
그저 저에겐 살기 위한
발버둥이자 몸짓이었습니다.
그렇게 허우적댔습니다.
하지만 막막했습니다.
깜깜한 밤바다에 빠져
물 위로 올라오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헤엄치던 중,
희미하게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그 깜깜한 밤하늘의
단 하나의 달빛처럼 말이죠
#4 몸의 비밀을 풀다 : 1번째 열쇠[그냥(Just)]
ㄴ 내 몸과 마음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았던 이유
그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역삼동 소재의
한국인재교육원에서
INS(근 신경 통합 과정)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을 때였습니다.
몸이 틀어지고, 통증이 유발되는
트리거 포인트를 찾아
해결하는 기술을 배우는 수업으로
얀다의 근육 불균형 이론을
바탕으로 한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생님께 질문을 하나 합니다.
"선생님, 틀어졌을 때 해결하는 거 말고
왜 틀어지는 건가요?
얀다는 왜 틀어진다고 하던 가요? "
그리고 선생님의 단 한마디가
저에게는 밤 바다의 빛 한줄기로 다가왔습니다.
" 그냥(JUST) "
선생님의 입 밖으로 나와
제 귀에 들어온 그 '그냥'이라는 단어는
저에겐 단지 '그냥'의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워낙 이 책, 저 책을 보던 터라
점 조직으로 잡 지식이 많았을 때였는데,
그 점들이 저 단어 하나로
저에게 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우리 몸에는 두 가지 차원의 근육이 있습니다.
수의근과 불수의근
수의근 (voluntary muscle, 隨意筋)
: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
불수의근 (involuntary muscle, 不隨意筋)
: 내 의지와 상관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근육
그리고 그냥(JUST)이라는 말을
한자로 본다면,
자 연(自然)
: 스스로 자 + 그럴 연
: 스스로 그러하다
: 스스로 움직인다.
즉,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불수의근 때문'이다.
이 깨달음은
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통증을 근 골격계가 아닌
장기의 문제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마음 또한 심리가 아닌
물질적인 장기의 차원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신경과 호르몬의 연관성은 몰랐고,
그저 내 마음이 내 뜻대로 안되니
내 뜻대로 안되는 '장기'의 영역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했습니다
(운 좋게 맞았지만요..)
아무튼 그때부터 저는 불수의근(장기)를
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인체 대백과 사전을 사서
장기의 위치, 기능을
그림책 보는 수준으로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동양 의학, 철학으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서양 의학에서는
항상 문제없음으로 나왔지만
나는 분명 아팠고,
처방을 받아 한 운동, 약이
저에게 아무 소용이 없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사유가 명확한 통증(사고, 외상 등)은
서양이 우월하지만
예방, 만성 질환 등은
동양 의학이 우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동양 의학의 개념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한자가 대부분에, 은유법 등
말장난 같은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내했고,
지속했으며
마침내,
동양 의학은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고
동양 철학에서는
모든 문제의 근원을 '마음'에 두고 있단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라는 것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들리지도 않는 것이라
애매하고 어려웠습니다.
미칠 노릇이었죠.
하지만 곧 저는
마음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는 사건을 맞이하게 됩니다.
#5 몸의 비밀을 풀다 : 2번째 열쇠[심포(心包)]
ㄴ 아 너구나? 그동안 날 괴롭히던게
바로, 수기 경락을 공부할 때였는데
제가 알고 있었던 것과 달리
우리의 장기는 5장 6부가 아닌
6장 6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5장 6부는 사실,
한 가지의 장부가 삭제된 개념입니다
원래는 6장 6부입니다.
"
심포-삼초
심장-소장
비장-위장
폐장-대장
간장-감장
신장-방광
"
그런데 이 중 심포가 삭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궁금했습니다
심포는 무엇인가?
심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저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게 됩니다.
동양식의 장기를 바라보는 관점 중
재밌는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사상체질입니다.
자연의 속성을
장기와 대칭 시키는 것이죠
간 - 나무
위 - 흙
신장 - 물
심장 - 불
폐 - 금
그리고 여기서 비밀을
찾아냅니다.
그럼 뇌는?
저 오행이란
음양오행론으로
태극이 모태가 되어
5갈래로 뻗은 속성이 바로
화 수 목 금 토 입니다.
이 음양오행은 우리한테 익숙하죠!
음양오행이 곧 일주일이니까요
양) 일, 음) 월, 오행) 화 수 목 금 토
근데 왜 뇌만 없을까?
속성이?
그것은 태극(뿌리)이기 때문이다!
저는 생각했고,
뇌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저와 24시간을 함께 하던
이 해골을 보는데 뭔가 이상한 것입니다.
뼈는
무언가를 보호하기 위해 생겼고,
머리 , 가슴 , 배
3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에는 장기가 많은데
보호의 강도가 낮네?
가슴에는 심장과 페 밖에 없는데
갈비뼈로 보호를 받아?
뇌는 혼자인데 가장 단단한
두개골이 보호해?
그럼 가장 중요한 장기이겠네?
' 너였구나? 내가 찾던 게 '
이렇게 동양의 오행론과
서양의 해부학이 교차한 그 순간
그 순간, 머리에 벼락을 맞은것처럼
파노라마가 펼쳐졌습니다.
뇌가 긴장된다
> 피가 많이 필요해
> 그럼 심장이 긴장된다
> 주변 근 막의 긴장
> 어깨가 말리고, 등이 굽는다
> 명치가 닫힘
> 갈비뼈 수축 및 횡격막 팽창, 기능의 저하
> 호흡이 짧아지고, 갈비뼈 부근의 장기 기능의 저하
> 소화 불량, 만성 피로, 해독 기능의 저하/부종
+ 배로 피의 순환이 안됨
> 배 안의 장기가 차가워짐
> 복부 팽만 및 배 안의 장기가 딱딱해짐
> 이로 인해 척추가 굽어짐
> 중력에 대응하기 위해 허리가 뒤로 꺾임
> 엉덩이 근육 늘어남
> 무릎의 내회전
> 아킬레스건 무너짐
> 종아리 근육과 전경골근의 긴장
> 정맥 순환 기능 저하
> 심장의 긴장
> 교감신경 항진과 무의식적 불안 형성
> 엔돌핀 부족
> 도파민 필요
> 수면 장애 및 숙면 기능의 저하
> 악순환의 반복
모든 문제의 근원이
신경/뇌에 있음을 알게 된 저는
확신을 가지고 뇌에 대해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뇌에 대해 파다 보니
진화 심리학을 알게 되었고,
무의식과 불안
그리고 신경의 상관 관계를
더욱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으며
이때부터는
뇌와 신경을 이완 시키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침표이자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시작됩니다.
#6 몸의 비밀을 풀다 : 마지막 열쇠[6번째 감각]
ㄴ 손 하나 까딱 않고, 골반 교정되는 것을 보여 드릴게요(영상)
지금 이렇게 몸의 근원과 뿌리,
비밀을 찾아가는 여정에서도
저는 여전히 몸이 아팠었습니다.
불면도 심했구요
아직도 생생히 그날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녁 7~8시쯤이었고, 저는 침대에 누워
뇌에 관련된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감과 육감에 대한
길항 관계를 보고서,
오감은 뇌의 정보원
오감의 반대는 육감
육감을 살리면
오감의 온도가 떨어진다
그러면 신경이 이완 되고
뇌가 이완 되지 않을까?
저는 책을 덮고,
제 몸에 실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날은 이미 밝아있었고
아침이었습니다.
수년간 수면제 없이
단 1초도 못 자던 제가
아침까지 한번도 안 깨고 잠든 것입니다.
'
이 것 때문인가?
'
저는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제 몸에 지난 날 저녁에 했던 그대로
다시, 했습니다
눈을 떴고
시간은 오후 2시였습니다.
그리고 확신했습니다.
' 이거다. '
이 느낌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형이상학적인 것(추상적인 것)을
형이하학적인 것(물질적인 것)으로
바꾸고 싶었죠.
인과에 따르면
육감 기능의 회복
> 길항 하는 신경의 이완
> 장기와 근막의 이완
> 관절 제 위치
즉 이것으로 체형이
교정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야 했습니다.
저는 바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제가 운영하던 센터에 도착해
직원들을 무작정 배드 위에 눕혔습니다.
자초지종을 생략하고,
뭐 하나 실험해 보자
끝나고 설명해 줄게 전달한 뒤
배드에 누워있는
그 들의 골반을
수평계로 확인했습니다.
틀어져 있는 것을 제 눈으로 확인했고,
두 눈을 감게 시켰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가 했던 것을
그대로 주문했고,
10분 뒤 제 눈앞에는
반듯이 수평 된 골반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실제 회복프로세스 후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골반이 맞춰지는 증거영상
여담으로 여러 강의나 세미나를 할 때,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팔짱 끼고 앉아 계시다가
그 현장에서 직접 보여드린 뒤로는
모두 팔짱을 푸시고, 반듯한 자세로
눈을 반짝반짝하신 채 저를 보시는
재밌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7 1 life 2 live : 한번의 삶 , 두개의 인생
ㄴ 어둠에서 빛으로 , 고통의 끝에 변화된 내 삶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때가 2016년 여름,
저는 이것을 시작으로
신경이완, 식이요법 그리고
척추와 근육의 길항을 잡아
몸을 완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정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짧은 시간,
더 빠르게 몸을 회복시킬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가
무엇이 이 상태를 망가뜨리는 가를
24시간 일주일 내내 생각했습니다.
와이프와 연애시절 와이프는
이런 저의 모습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맨날 데이트하다가도 뭔 생각이 들면
가방에서 아이패드 꺼내서 정리하고,
데이트에 집중 못 할 때가 많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대단히 미안하지만
그때는 여기에 미쳐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이제 한 번의 삶에서
두 개의 인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아침은 가벼워졌고,
늘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어
트림이 나와 사람들과 떨어져 있었던 저는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날 이후로 단 한 번의 수면제도
정신과를 방문한 적도 없습니다.
정형외과 도수 치료 센터에 VIP 고객이었던 저는
마사지를 받아본 적이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공황 때문에 운전도 못하고
영하 17도에도 창문을 열지 않으면
운전을 못 했던 저는
현재 드라이브가 취미입니다.
술을 끊을 수 있게 되었고,
꺼내서 세탁기에 돌려 버리고 싶었던 저의 뇌는
저를 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구하게 만들어준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매일 술에 찌들어 살던 저는
결혼 자체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혼자 살 거라는 다짐도 했습니다.
한 사람 인생 망치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결혼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을 이미 가졌다는 사실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저는 그 지옥에서 벗어났고,
이 모든 것들은 오직 저를 위한 공부이자
연구였으며 몸부림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인지 운명인지
저는 당시 트레이너였고
제 몸을 낫기 위한 과정에서
신경의 회복 > 장기의 회복을 통해
장기의 활동량(기초대사량)을 회복할 수 있단 것을
알게 되어,
회원들에게 적용했더니
아무리 운동을 하고 식단을 해도
살이 안 빠지던 사람들을
태어나 처음으로 실패없이
배고프고, 아프고, 힘들지않게
다이어트에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8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ㄴ뇌피셜이 오피셜이 되다.
이들은 그저 대사 회복을 바랐을 뿐,
어떠한 원리도 모르고 바램도 없이 한 것이지만
인과는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왜냐하면
대사량이 저하되어 있단 것은
이미 장기가 긴장되어 있고,
신경이 긴장되어 있단 뜻이라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처럼
그리고 과거의 저처럼
몸이 이미 많이 망가진 사람들이었거든요
이 대사회복 과정에서
회원님들은
스스로의 의지나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잘 자고
아침에 개운해지고,
체형이 교정되고,
(사진은 3주만의 변화입니다)
아픈 곳이 사라지고,
호르몬의 안정으로
기분이 밝아지며
감정이 안정되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소화/배변 활동이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몸이 건강해지고,
문제없음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 후기만큼
이런 몸에 관한 후기들이
많이 쌓이게 되었고
어느덧 저는
최초의 회복 다이어트를
창시한 사람이 되어 다이어트로 유명해졌지만
위의 후기들을 보고 전국에서
점점 난이도가 높은 분들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의사가 아니고
또 누군가를 낫게 하기 위해서
연구하고 공부하고 가르친 적이 없기 때문에
제게는 매 수업이 숙제였으며
공부였고, 발전이었습니다.
기면증, 불면증, 공황, 편마비, 우울증, 각종 중독자
고관절 수술을 2번이나 해서 양반다리도 못하는 사람,
디스크 수술을 2번이나 한 사람
등등
다시 또 말해서 죄송하지만
저는 의사가 아니기에
"당신의 병은 이렇다
그렇기에 당신을 이렇게 치료 해줄 수 있다"고
하진 못하지만,
몸 안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비정상적인 결과가 일어날 순 없다
병이 낫는다는 말은 못해도
적어도, 지금 병과 관련된 것 제외한 것들은
좋아질 수 밖에 없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제게 왔기에
최선을 다해보자 했고,
그것은 언제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그렇게 몸의 최고 전문가가 되었고,
처음 내부 회원 발부용으로 기획했던 책은
회원님들의 추천으로
(우리만 보기엔 아깝다)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며,
제가 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강연을 다니고,
전문가들을 가르치는
전문가들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력과 증명에도 불구하고
제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책의 출시를 기점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제가 알게 된 사실, 그리고 그 결과들을
온 세상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송은 많이 가려서 했지만
(자꾸 말도 안되는 대본을 주기에)
방송 출연, 강연 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도 하고
중국까지도 진출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마음만 앞섰던 것이었을까요
대중들을 상대하기에
제가 던지는 메세지는 뾰족했고,
지금 스토리를 보시면 이해가 되시겠지만
이러한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는
상식과 어긋나는 것들이 많았기에
많은 오해를 사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널려있는
하면 안되는 것들, 잘못된 정보들을 교정하며
(바른 자세, 운동, 스트레칭, 식단의 잘못된 점 등)
동종 업계의 공격도 많이 받았구요.
그리고 저의 행보를 멈추게 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의료법' 이었습니다다.
실제 트레이닝은
어떠한 약물 처방 및 유사 의료 행위도 없고
건강 관리법(회복프로세스)를
알려주기에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이것을 전달 하는데에는
아주 큰 문제가 있었기때문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하지 않고
짧게 전달을 하려면
전문 용어를 사용해야 했지만
제한되는 언어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슬픔)
마치 글을 쓸 때는 손가락이 잘린 채로,
말할 때는 혀가 잘린 채로
말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의사가 아니기에
이러면 이렇게 된다 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니까 이런 결과들이 되었다고
회원들이 말해주었다.
라고
지금까지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해가 생기고
사이비, 사기꾼 얘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족쇄 차고 활동하며
일부이지만 시야가 좁은 무지한 사람들에게
욕먹고 사이비, 사기꾼 소리 들을 바엔
그만두는 게 낫다 생각하였고,
제 주변에는 의사가 많았기에
저의 이러한 마음과 능력이
부조리하게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협력의 제안과 투자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이미 제 마음은 닫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모두 거절했고,
그렇게 대외적인 활동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외적인 활동은
멈추었지만,
문제의 소지가 없는
트레이닝은 계속 했기에
이미 경험이 있고,
소위 뭘 좀 아는 사람들은
저를 계속 찾아왔고
(왜냐하면 저 아니면 배울 수가 없기에)
지금까지도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새로운 사람들이
저로 인해 지옥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9 내가 10만원짜리 유료 세미나 내용을
무료 E-book으로 공개한 이유
본 E-Book은
원래 유료 세미나(100,000원)에서
다루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료 공개를 하게 된 이유는
저희 어머니께서 최근에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보셨다시피
저는 평생을 지독하게 아팠습니다.
그래서
당사자의 마음은 알았는데,
바라보는 가족의 입장도 되어보니
한 사람의 건강하지 못함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깊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직업이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기에
당연히 모든 것을 무료로 해 줄 순 없지만
(그런 것을 기대하는 사람도 당연히 없겠지만)
허용되는 ,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10 세르파(Sherpa)
ㄴ 만약 그랬다면,
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회원님은
많은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시고
깨닫게 되셨을 겁니다.
장담컨대, 이 내용은 어디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된 현시점에서
회원님 앞에 주어진 선택지는
두 가지일 것입니다.
1. 저처럼 스스로 길을 찾아 떠나거나
2. 아니면 제게 도움을 받거나
이미 제 글에서 수많은 터닝 포인트와
변곡점을 배우셨기에
(특히 열쇠 1~3)
1번째 길을 떠나신다면,
이 글은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부럽습니다.
저도 이러한 이정표가 있었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팔려는 마음이 아니라,
(팔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저를 많이 찾습니다..)
만약 제게도 2번째,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다면
저는 도움을 받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고통스러우니까요.
내가 직접 알아가는 것?
지금 돌이켜보면
그러한 경험 끝에 누군가에게 알려줄 수 있으니
저의 운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아픈 입장에서의 저는
그런 것 따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빨리 나을 수 있다면 말이죠
또, 제가 익히고 가르쳐본 결과
스스로 찾아 떠난 여정에서
좋은 결과를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좋은 결과에 닿을 확률보다
그렇지 못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솔직히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번의 인생을,
고통을 수반 한 채
굳이 그런 불확실함과 불투명함에
걸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신 또한 그런 마음이라면
제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1 화이트 티켓
+ :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통증 케어와 셀프 교정을 하는 방법
- :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망치던 것들을 교정
LESSON 0. OT (선공개)
ㄴ 통증의 원인
ㄴ 체형 틀어짐의 원인
ㄴ 만성 피로의 원인
ㄴ 기능 이상(소화/배변 등등)의 원인
LESSON 1. 장기는 왜 망가지는가?
ㄴ 뼈에 답이 있다.
ㄴ 리벳.존헤인스 실험
ㄴ 무의식적 OO불안
LSEEON 2. 늘 프로세스
ㄴ 생존 불안의 파훼조건(1.불안해소 2.무의식)
ㄴ늘 PROCESS 하는 법
ㄴ 주의점 (의미 x, 위로 x)
Lesson 3. 2H 프로세스
ㄴ 몸의 평행 구조(사용 설명서)
ㄴ 2H 프로세스 하는 법
ㄴ 아랫배 숫자
ㄴ WORK Out (Best ~ 최소)
Lesson 4. 최종요약정리
ㄴ 정신적 접근 (양 , 원인 제거)
ㄴ 육체적 접근 (질 , 결과 대처)
Lesson 5. 부록
ㄴ 잠 (천지인 셋팅법)
ㄴ 식이요법 (4시식법, *1.3 식이요법)
ㄴ 운동 (평생 필수 운동은 이것만 하면 된다)
Lesson 6. 이낙림식 Six sense를 통한 신경 이완법
Lesson 7. 이낙림식 정적 자가근막이완
Lesson 8. 이낙림식 척추 Rehab Training
Lesson 9. 이낙림식 Developmental kinesiology 1
Lesoon 10. 이낙림식 Developmental kinesiology 2
저는 제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증명한 것들을
위 10개의 강의에 담았습니다.
제 회원님들 중 유명 한의사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어떻게 이런 것을 알게 되셨나요?
저는 의사인데도 이런 생각을 못했는데요
"
그래서 저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알기 위해 책을 앞에 두고 공부한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죽음을 앞에 두고 했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라구요.
그런 각오로 공부하고,
또 많은 사람들을 트레이닝하며 겪었던
모든 시행착오와 결과를
세공하고 세공하고 또 세공하여
여기에 다 담았습니다.
이것을 배우신 회원님들은
평생 언제 어디서나
통증 케어가 가능하고,
셀프 교정이 되며,
몸의 기능 이상에서
(불면/소화/배변/피로/감정의 문제 등)
스스로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장담컨대 이러한 방법은
저에게 아니면 배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회원님의 몸이 낫기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 함과 동시에
회원님의 몸이 망가진 이유도
스스로에게 있기에
무언가를 하지 말아야 하는
교정 또한 필요합니다.
따라서,
1. 배움 : 이 영상을 통해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2. 교정 : 제가 1:1코칭을 직접 한 달간 진행 합니다.
뿐만 아니라,
1:1 코칭을 통해
회원님의 상태에 맞게
*회복 프로세스
*식이요법
*운동
이 모든 것들이
추가적으로
맞춤 프로그래밍 됩니다.
이렇게 양 방향으로 작용을 하기에
그토록 좋은 후기들을 많은
남겨 주신 것입니다.
위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상담 시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정리하자면
"
프로그램은
1. 위 강의를 6개월 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으며,
2. 직접 1:1 피드백을 한 달 간 진행하는 구성이며
"
가격은
130 -> 95만원입니다.
누구에게는 부담스러운 비용일 수 있지만,
저와 같은 전례를 겪은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녔던 정신과, 내과
도수 치료, 한약, 보조제...
그리고 그 괴로움을 비용으로 환산한다면
결코 가치에 비해 큰 액수가 아니라는 것을요
실제로
진행했던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평생
몸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
그리고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자신이 한 일 중에 가장 잘했다.
그리고 가치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다고
말하셨습니다.
평생 몸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기에
소비가 아닌 투자이며
저 또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도 어렵지만,
변화 시킨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돈을 많이 받으면
회원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서비스한다고 생각하면
회원을 리드할 수가 없기에
애초에 제 스스로 생각할 때도
저렴하다고 느껴지게 측정했습니다.
*제 30분 강의료가 300만원이었으며
24년 1월에 종료한 오프라인 수업의
1시간 수업료는 30~50만원이었습니다.
해당 강의는 8번의 오프라인 수업의 내용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진짜 괜찮아질 수만 있다면
이 정도의 금액이 문제겠습니까?
문제는 진짜 될까? 이겠지요.
그 마음을 알기에
저는 프로그램 신청을 해도
바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사전 상담(체형분석)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상태 분석을 하고,
유의미한 결과가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프로그램 진행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결된다면 될 것이고
안 될 상황조차 회원님은,
1원도 손해 보는 것이 없습니다.
진짜 될까? 안 될까?
또 실패하면 어쩌지?등등 의 불안은
언제나
시작을 망설이게 합니다.
특히 실패의 경험이 많을 수록
의심과 불안은
내 발목을 더 세게 잡지요.
분명히 이 글에서
확실한 논리와 수많은 증명,
그리고 인증을 봤음에도
감정의 영역으로 들어가 버리면
판단력은 상실되어버립니다.
저도 수많은 시도와
좌절 그리고 실패가 있었기에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압니다.
하지만 보신 것처럼
모든 열매는 씨앗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씨앗은
고민이 아닌, 시도에 있습니다.
"
그래서 시작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
"
이것이 E-book의 무료 공개와 더불어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선물 입니다.
그러니 추상적인 고민, 걱정, 불안이
또 다시 당신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넣어두시고,
잃는 것이 없고, 얻는 것만 있으니
지금 바로 프로그램 신청 문의를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니까요.
보신 제 삶과 저를 거쳐간 회원님들의 삶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去去去中知 行行行裏覺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
: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고,
하고 하고 하는 중에 깨닫게 된다.
- 봉우 권태훈 -
#12 체상(體狀) : 생물이 지닌 몸의 모양
ㄴ 당신의 몸은 당신의 과거,현재,미래를 알고 있다.
[체형분석 내용]
1. 체형분석은
* 근육 불균형 상태
* 뼈의 불균형 상태
* 불수의근 상태
*호르몬/신경 상태를 분석하여
2.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3. 어떻게 해결 해야 할지
4. 앞으로 정규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해 나갈 지에 대해서 상세 설명 드립니다.
[체형 분석 방식]
- 전화 상담 (사진을 통해, 전화로 진행) 하며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현 상태를
100% 정확하게 분석 가능합니다.
[체형 분석 절차]
*필독
1. 체형 분석 신청
2. 순차적으로 연락[카톡] (평일 기준 1~2일 소요)
3. 노쇼 방지용 신뢰 보증금(상담비용X)
4. 스케줄 픽스[날짜/시간]
5. 상담 진행 [전화 상담]
6. 정규 프로그램 진행
[P . S]
이것은 봉사의 시간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전제된 사전 상담입니다.
프로그램 진행 적합 여부를 위해
그리고 정확한 인지와 체계적인 코칭을 위해
체형 분석을 하는 것이지
재능 기부나
무료 상담 또는 질의응답 시간이
아닙니다.
간혹 양심 없이
' 무료니까 체형 분석이나 한번 받아봐야지 '
' 일단 한번 받아보고, 생각해야지 '
하는 분들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추신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