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15kg, 수많은 실패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찾아온 지X씨

올어바웃바디


 

 

 

지은씨는 제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제가 트레이너를 하고 있다는걸 알고

십여년만에 먼저 연락을 주었고

상담약속을잡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여자라면 해봤을법한 다이어트를

한번씩은 다 해본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를 찾아왔다는건

만족스러운 결과가 안나온거겠죠??

 

 

제가 처음에 먼저 알려준건

굶지 마라 너무 적게 먹지 말아라

살을 빼려고 온 친구에게 내린 지침입니다

살을 빼야 하는데 지금보다 저 자주

더 많이 먹으라고 말을 해준거죠

 

 

처음 이러한 지침을 받는 회원들은

의아해 합니다 다이어트 하는데

더 먹으라고 하니 말이죠

하지만 사실입니다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덜먹고 굶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먹어야 체지방이 더 잘 연소 된다는 건

단순한 추측이 아닌 사실입니다

 

 

 

 

 

 

 

 

 

 

 

 

 

 

그리고 운동 자체를 싫어하진 않지만

운동을 하러 나오는것에 대한

그리고 운동을 위해서 따로 어디를 가야 한다는게

귀찮다고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이럴겁니다

저는 친구에게 운동하러 오지 말고

집에가는길에 잠시 들렀다 가는거라고 생각하라고

경유지라 생각하고 들르라고 했습니다

와서는 운동을 하던말던 자유니까

경유지처럼 들르는것부터 하라고 했습니다

 

 

10분 청소법이라고 하시나요??

처음부터 청소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쌓여있는 쓰레기와 정리해야할 양을 보면서

청소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만

5분만 혹은 10분만 정리좀 하자 생각하면

가벼운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고 

시작하게 되면 끝까지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한시간 운동을 목표로 운동하러 가지 마세요

그냥 10분만 걸으러 집에가기전에 

잠시 들르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세요

그리고 실제로 10분만 걷고 나오셔도 됩니다

일단은 운동하러 가는걸 습관화 시키는게 중요하니까요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이렇게

행동의 변화를 억지로 주려는것보다는

생각을 조금만 변화하면 스트레스 없이 

운동을 나갈수 있습니다

그러면 식단은 어떤 생각의 변화를 주었을까요?

 

 

일단 기존의 식습관과 가지고 있는 지식을 파악했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보다는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 먹어야 한다

이유를 알려주는게 식단을 받아들일때

거부감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식단에 대해서

어떻게 먹어라 보다는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 먹어야 한다라는 지식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살찌는 음식에 대한 생각을

참아야 한다가 아닌 기다렸다 먹자로

바꾸라고 했습니다

참는다는건 폭발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늘 겪었던 것처럼요

먹으면 안돼 참아야해 참아야해

하다가 폭발해서 폭식한 경험이 많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기다렸다 먹자는 어떨까요?

 

 

당장 어떤 음식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럼 참아야해 먹으면 안돼가 아니라

내일까지 기다렸다가 그래도 먹고싶으면 먹자

혹은 이번주말에 먹자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리고 생각대로 하는거죠

그러면 자제했다가 먹은거기 때문에

식사후 자괴감 혹은 식사중 폭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생각의 작은 변화로 몸에서는 큰변화가 나옵니다

 

 

 

 

 

 


 

 

 

 

 

 

PT를 10회 진행했을때

11키로정도 감량이 되어서

남은 한달은 조금 더딜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제 생각이 빗나갔습니다

본인이 노력해준 덕분에

그 다음에 몸을 체크했을때에

또다시 앞자리를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의 작은 변화로

2달동안 앞자리가 2번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했던 다이어트 방법들보다

스트레스는 덜받고 효과는 확실히 보게 된거죠

그리고 이런 작은 생각의 변화가

몸의 큰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가요?

마지막으로 지은씨가 손수 써주신 후기를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먼저 두달정도 운동을 배웠는데 신경써서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어떤 운동을 시작해도 의지도 부족하고 끈기가 없어서 몇번하다가 말곤 했는데

어쩌다가 PT를 알게 되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운동하는건 좋아하는데 하러 가는게 힘들어서 항상 못가고 미루곤 했었는데

우리 트레이너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짧은 시간이였지만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맨날 지각하고 힘들다고 투덜거려도 웃으면서 파이팅해주고 그 순간에는 조금 얄밉긴 했지만

운동이 끝나고 생각해보면 참 고마워요 ㅋㅋㅋ

아 그리고 이렇게 PT받는건 처음이라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많이 예뻐졌다고 하고 남자들도 자주 영화보자 밥먹자 귀찮게 하고 ㅋㅋㅋ

단기간에 이정도로 만들어 주신거면 엄청 실력 있으신 트레이너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아! 그리고 한가지 확 느끼는건 우리집이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항상 계단으로 올라갈때 너~무 힘들면 4층이였는데 이젠 3층쯤 왔나보다 하면 5층이에요...어머 이럴수가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지고 튼튼해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처음엔 전문가한테 운동 배우는게 뭐 이렇게 다 쉽고 거의 알던 운동일까 생각했는데

그런 운동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들었삽니다

식단도 많이 알려주시고 오늘은 뭐 먹었냐 뭐 먹을거냐 신경써 주시는데

사실 챙겨먹은적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보통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중략---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운동 알려주느라 고생하셨구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