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겼을 뿐인데, 한달만에 체지방 -4.3KG

올어바웃바디

#다신에서 모집하고, AAB가 프로그래밍하고

관리한 온라인코칭 한달 후기입니다.






최종후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시원섭섭하네요. ㅠㅠ



체중 58.7kg → 54.4kg (-4.3kg)
골격근량 21.6kg → 21.7kg (+0.1kg)
체지방 18.4kg → 14.1kg (-4.3kg)
체지방률 31.4% → 25.9% (-5.5%)



이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0'
결과를 확인하자마자 엄청나게 감동했어요 ㅜㅜ
다른 분들도 체지방만 감량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정말 뿌듯했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는만큼 
단백질을 열심히 챙겨먹었더니, 
0.1kg라도 늘었나 봐요. T^T


근육량이 적어 부족했던 것들이,
전부 정상 범위로 들어왔어요!
허리둘레 73cm → 66cm (-7cm)
허벅지둘레 56 → 53cm (-2cm)
엉덩이둘레 94.5cm → 91cm (-3.5cm)


 워낙 하체비만 집안인지라
허벅지사이즈가 나아지려면 멀었지만,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왔던 살이 줄어들긴 했네요!
 딱 맞게 입던 바지들의 허리나
다리통이 조금씩 여유가 생겼구요.
 아랫배는 변비가 심해서인지,
아직 공복일 때에만 들어가고, 
뭐든 먹으면 쏙 나온답니다. ㅎㅎ
식단도 그렇고, 변비를 탈출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변화가 눈으로 보이니까,
운동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넘넘 보람차답니다.
그런데 체중이 4.3kg이나 감량될 줄은 몰랐어요~
이번에는 마음을 편히 갖고,
너무 무리하지 말 것을 계속 생각했었거든요.
먹고 싶은 간식도 먹고,
며칠은 칼로리도 엄청 초과했던 날도 있었고 말이에요.
다음날 무게가 증가한 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늘어난 무게를 최대한 무시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니까, 
정말 2~3일이면 돌아왔어요.

하루는 그 이상으로 먹었는데도, 
다음날 오히려 줄어든 날도 있구요. ㅎㅎ



예전에는 몸무게만 감량하는데에만 급급해서, 
감량했던 몸무게는 이번보다 훨씬 컸었지만 
근육도 함께 잃었었거든요. 적게 먹으니 
운동도 하기 싫어지고 기운도 없고!



예전 같았으면 죄책감을 느꼈을 것 같고, 
운동하는 도중에 '그걸 왜 먹어가지고, 
이렇게 힘들게 운동해야 하는거야? 짜증나!' 
이렇게 생각했을텐데, 오늘은 운동을 하면서도
오히려 기운이 나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좋아하는 음식 먹고 과식하지 않으니까,
덩달아 운동하는 동안의 기분까지 좋아서 
신기했어요. 도중에. 초코바에 빵, 각종 과자,
밥, 아이스크림 등등
다 먹어버렸으니까요.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제 자신을 욕하지도 않았어요. 



신기하게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물 흐르듯 지나갔답니다.


진짜 너무 참지만 마시고, 적정선에서
즐기면서 다이어트하세요.



결국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니까 
저도 지지치 않도록 노력하려고요.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와 관련된 공부도 더 하고
생각이 바뀐 부분이 많아요.


마지막으로 괜히 길어진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