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인 몸도 변화가 능하다는 말씀에 힘이 났고. 힘이 잔뜩 들어간 몸을 말망말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됩니다!!!



1. 올어바웃바디 만나기 전 해봣던 가지고 있던 문제 


어려서부터 날씬하고 키가 큰 동생 , 

그에 비해 통통하고 먹성 좋은 저는 

어머니의 보이는 비교와 보이지 안는 

비교로 인한 스트레스가 컸던것 같습니다. 


어머니나 동생은 태생적으로 

먹는것에 관한 관심이 적은 사람이어서 

먹을것에 관한 욕심도 적고 

실제로 먹는양도 적습니다. (예를 들어 자장면 한그릇을 시켜 둘이 나눠먹고도 다 못 먹을 정도)


그런 두 사람이 보기에 1인분을 혼자 

다 먹는 저는 언제나 많이 먹는 사람으로 보이고 

저렇게 먹기 떄문에 

제가 살이 찌는것이라고 늘상 말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어렸을적에는 간식이라던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방에 숨겨두고 먹곤했고. 

그걸 발견한 어머니는 또 한소리하시고 

제가 성인이 되지 전까지의 돌도 돌던 패턴입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차라리 대놓고 먹는게 

서로 스트레스가 덜 될것 같아

대 놓고 먹게 되니 좀 더 적게 먹게 되기는 하는것 같더군요.


그렇게 성인이 되어 직장에 다니게 되고 

하루의 대부분을 자리에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고 

회계일을 하다보니 작은 글씨의 엑셀 자료들을 보게 되고

 자꾸만 목이 앞으로 나가고 허리는 아프고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는일이 잦아지게되어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그로인해 몸은 더욱 움지기기 싫은 상태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음식은 안먹고 버틸수는 있어도 

짠 음식은 버리질 못하는것도 문제인것 같네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단을 조절하던 날 중 

갑자기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러움증이 일어서 

당이 떨어진 줄 알고 초콜릿을 먹었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소금을 먹어봤더니 

바로 해소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너무 길게 적어내려왔지만 여태까지 

저나 저희 어머니나 저의 살찐 원인은 

먹는데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을했고, 

먹는것을 조절하지 못하는것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운동은 할 수 있으면 좋고, 

하면 더 좋은 두번째의 문제였습니다. 





2.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했던 노력


어렸을적에는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지만 

한번도 만족한 다이어트를 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3달 정도 운동과 식단을 지켜가며 5~7kg정도를 감량하면

 '이정도면 됐어. 조금은 쉬어가도 되' 하는 마음으로 

다시금 원래의 습관대로 생활을 하게되면

 어느사이 몸은 또 다시 이전의 몸으로 돌아가있고. 

또 다시 반복되는 생활을 수 없이 거쳐왔습니다. 


혼자하는 운동은 늘상 같은 운동만 하다보니

PT도 받아보았지만 PT수업이 끝나고나면 

헬스장에 가도 혼자 운동을 하기에는 

뭔가 쑥스럽고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어 

런링머신이나 스텝퍼만 하다가 돌아오곤 했었네요


이때 어머니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 

'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튼튼한 돼지 된데' 

라고 하셨는데 정말 튼튼한 몸은 되었습니다. 


지구력도 좋아지고 뭔가 근력운동을 하고나면 

스트레스도 풀려서 기분도 좋았던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게 운동을 하는동안 

무릎과 발목 발바닥의 통증은 계속있었고, 

'근력운동을 하면 당연히 몸이 쑤시고 아픈거지' 하고 

대수롭지 안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3. 기초대사분석을 통해서 느낀점


일단, 몸이 좋지 안을 것이라고 

확신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얼마전부터 뒷목이 뻐근하고 

스스로 맛사지를 하려고보면 

달걀이 두개씩 자리잡고 있었으니까요.


보내드린 사진을 보고 분석을 해 주시는데. 

그어져있는 선만 봐도 뭔가 

총체적 난국인 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이 잘못됬다는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따로노는 몸일지는 몰랐네요


잠시 체험을 하게 해주신다고 하고 진행한 5분정도의 시간동안 

정말 푹 자고 일어난것 같은 기분이 들고 눈이 밝아진것을 느겼습니다. 


뭔가 능동적인 행동을 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데도 몸은 편안했고 마음은 안정적이었으며 머리는 상쾌했습니다. 


이런 매일을 매순간을 갖을 수있다면 

능동적인 사람이 될 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4. 앞으로 기대대되는 것

총체적 난국인 몸도 변화가 능하다는 말씀에 힘이 났고.

힘이 잔뜩 들어간 몸을 말망말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됩니다.

무엇보다 쓰일 곳에 에너지가 쓰여서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