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못이 아니라, 방식이 잘못된거였네요

직접 방문해서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상담 받으면서 그동안 제가 얼마나 나쁜 다이어트를 했는지, 몸을 얼마나 망가뜨리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온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오히려 다이어트를 시작한 뒤로 음식 강박이 생기고, 친구들을 만나서 뭘 먹어도 편치 않았거든요.. 단순히 지금까지 살을 못 뺀 내 탓이고, 의지가 약해서 생긴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지금 제 몸을 더 방전시키고 있는 거였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점점 몸은 더 아파가고, 지치는데 살은 뺴고 싶고 그러다보니까 절식과 폭식으로 반복되는 삶이었어요. 이걸 바꾸고 싶어서 우연히 알게된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제 잘못이 아니라 잘못된 방식이 난무하는 것이 잘못이더라구요. 


우선 저절로 빠지게 되는 방식으로 바뀌면 음식 강박이 사라질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다이어트를 위해서 안 먹고, 참고 고통스럽게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잘못되었던 방식을 바꿔서 내 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즐겁게 사람들 만나면서도 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들으니까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수업이 너무 기대되요 :)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