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게 더 나은 주인이 되고 싶어요

저는 20살 이후로 체중이 크게 늘어서 

정말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해봤었는데,

오늘 컨설팅을 통해서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라 여러 방법으로 나를 결핍시켰다는 걸 알게 됐어요.



항상 빨리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끝내고 싶다,

다이어트 생각을 안 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들만 찾게 됐었어요,



다이어트를 했다가 다시 요요가 오고 다시 빼고를 반복하면서

뭐 하나 끈기 있게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자책하고 성공하지 못할거라는 생각만 하고 

부정적이게 바뀌게된거같아요ㅠ



살이 빠졌을 때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나보다 마른 사람만 보게 됐어요

그래서 만족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살이 쪘을 때나 

빠졌을 때나 언제나 걱정과 불안을 가지고 살면서 

행복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컨설팅에서 이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시더라고요,



이젠 정말 나쁜 다이어트들로 나를 더 힘들게 하지 않고

내 몸이 진짜 원하는게 뭔지, 내 몸에게 

더 나은 주인이 될 수 있게 배우고 싶어요..!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