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평생의 몸과 마음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won9****님의 나쁜다이어트 후기)



1. 내가 지난날했던 나쁜다이어트


지속가능하지 못한 식단(고구마, 닭가습살, 삶은달걀, 방울토마토 등으로 이루어진 틀에박힌 식단)으로 

저의 심신을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및 간식은 트레이너가 짜줬던 식단을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했으며, 지

키지 못했을 시에는 저의 의지박약을 탓하고 외식을 한번이라도 한 경우 

온 몸이 붓고 다이어트가 정체되며 자책감에 기분이 쉣 이었습니다.

한번이라도 일반식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도로묵이 되는 것 같아서 두려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히끼코모리처럼 집에서 은둔하면서 삼시세끼 밥을 해먹을 수도 없어서 

도대체 이놈의 다이어트는 왜캐 나를 힘들게 하냐며 울때도 있었고, 

그래도 다시한번 오뚝이처럼 일어나보자고 마음잡는 과정의 반복 이었습니다. 

운동은 좋아하며 즐기는 편이나 혈액순환은 고려하지 않은채 

강도높은 웨이트만 하여 운동의 효과는 온전히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2.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느낀점


닭가슴살과 웨이트는 절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 아님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은 평생 스스로 관찰하고 교정해주고 관리해주어야 하는데 

저렇게 고통스러운 방법은 평생 지속 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만 가능하고 단기간이 끝났을 때에는 무시무시한 후폭풍이 도사림을 인지했습니다.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변화, 당연한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다이어트를 하며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내 몸을 아끼는 것을 목표로 심신을 단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최근에는 건강한 요리 위주로 먹고 적절히 운동하자는 주의로 

아주 서서히 미묘하게 몸이 변하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관을 가진 전문가의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을 즘 

우연히 트레이너낙 유투브 비디오를 보게 되었고 조언을 꼭 얻고 싶습니다. 






3.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궁금한점


식단을 제한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섭취했을 때 어떻게 감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저는 짜여진 식단이 없을 경우 중간을 유지하기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중간의 상태를 못 견뎌서 약간 다이어트 하는 중/아님 의 상태로 이분법 적으로 나누어야지만 

다이어트가 이때까지 가능했어서 AAB의 프로그램처럼 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다이어트 방식이 궁금합니다. 






4. 내게맞는다이어트를 향한 각오


수많은 방법을 돌고돌아 결국에는 가장 단순한 기본원리가 답임을 알게 되었고 

그 답을 AAB가 제시 해 준다면 그 해답으로 남은 평생의 몸과 마음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