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B를 통해서 잃어버린 항상성을 되찾고 건강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cico****님의 나쁜다이어트 후기)



1. 내가 지난날했던 나쁜다이어트


고등학교 때 90kg까지 살이쪄서 단식 수준의 절식 다이어트를 두 달 했습니다. 

어렸을 때라서 쉽게 살이 빠졌습니다. 

60kg까지 내려갔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요요가 왔을 때는 반식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어느 정도 빠졌지만 다시 요요가 와서 전보다 더 체중이 늘었습니다. 

이후에는 채식을 몇개월 정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지속하지 못하고 다시 요요가 왔을 때는 체중이 더 증가했습니다. 

줄넘기를 5000번씩 두 달을 하고 살이 안빠지니까 다이어트에는 유산소 보다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스쿼트만 몇달하닥 몸이 더 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최종적으로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다보니 104kg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무엇을 해도 체중이 줄지를 않습니다. 






2.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느낀점


지난 날에 땀복을 입고 줄넘기를 5000번 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2시간 동안 운동했던 과거의 나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덕분에 무릎만 망가졌습니다. 

현미 생식을 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생 현미를 씹어 먹다가 

변기에 뱉었던 저에게도 미안해졌습니다. 

닭가슴삵 통조림을 한박스 사서 반도 못먹고 싸게 친구한테 다시 팔았던 과거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이제 진짜 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3.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궁금한점


유튜브를 보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데, 

살은 빼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빠지는 것이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호흡법이나 바른자세 등이 이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상식을 뒤집는 많은 올바른 정보 등이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요요가 오지 않고 정상 체중으로 건강하게 평생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4. 내게맞는다이어트를 향한 각오


내게 맞는 다이어트, 요요가 오지 않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런 저런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저 자신을 보면 지난 날의 무리하고 

잘 못 된 다이어트로 몸이 망가져서 더 이상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 몸이 된 것이 아닌가? 

자괴감에 빠지곤 합니다. 


이번에 올어바웃 바디를 통해서 잃어버린 항상성을 되찾고 건강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