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이어트를 마지막이다 하는 생각으로 햇습니다ㅠ (sooh****님의 나쁜다이어트 후기)



1. 내가 지난날했던 나쁜다이어트


학창시절이후 근 10년간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습니다. 

10키로가까이빼고 체지방률을 7~8%줄여도 몸은 결국 원상 복구가 되더라구요. 

그럴수록 점점 스트레스도받고 포기하게되고 몸은 더 비효율적으로 되는거같고 지금도 그런 상태입니다. 

가장 최근에 했던 다이어트는 디톡스 다이어트에요. 

3일간 굶는 대신 영양소만잔뜩 먹었던 다이어트인데 효과는좋더군요. 

금방3달에 5번만 굶엇더니 10키로 빠져서 좋아했는데 하필 교통사고로 입원하고 멘탈깨지고 

평소같이 먹으니까 금방 다쪘어요 ㅎㅎ 

괜히 없던 두드러기까지생겨 아직까지 고생중이네요. 

살은 더욱 탄력없어지구요.





2.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느낀점


제가 그동안 몸 관련한 것에 관심은 많았는데 매우 몸을 혹사시켰구나 싶고 

또 제게도 희망이 있을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몸이 원하는 소리를 듣지도않고 싫어하는 걸 억지로 구역질하며 먹고있었구나 싶고 그랬습니다. 

피티도 해봤는데 그때도 폭식과 후회와 눈물이 가득한 다이어트.. 

그래도 그때도 마니뺏었죠 ㅎㅎ 

휴가다녀오고 피티 멈추니 다시 다 쪘어요 ㅋㅋ 

앞으로는 몸이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3.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궁금한점


트레이너 님이 말씀하신 몸을 다시 리셋하여 다이어트에 맞는 몸으로 만든다는 점이 

제일 관심이 가고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제 몸이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왜 이렇게 금방 원상복구가 되는지 몸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있는건지 궁금합니다.






4. 내게맞는다이어트를 향한 각오


매번 다이어트를 마지막이다 하는 생각으로 햇습니다ㅠ

그러다보니 지치고 나도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할거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방법도 잘 모르고 이미 몸은 잦은 다이어트로 다 망가진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엔 몸을 새로 재정비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몸이 주는 신호에 귀귀울이고 열심히하고싶습니다. 

저도 트레이너님이 말한 그런 ‘몸’ 이 되어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이 되어보겠습니다






출처 : AB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