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상을 되찾고 싶어요.... (heri****님의 나쁜다이어트 후기)



1. 내가 지난날했던 나쁜다이어트


나쁜다이어트라 하믄 다 해본 것 같네요. 

gm도 해보고 그냥 절식도 해보고 피티도 받아보고 마사지도 받아보고 안해본게 없는 것 같아요.






2.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느낀점


마음이 별로에요. 

사실 평생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살을 목표만큼 빼고난 후에 다시 원상복귀된 후에는 더더욱 운동도 식단조절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대사가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일반식 하면서 운동은 최소한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일시적으로 살이 찌고 그런데 그 순간이 참 불행하다는 생각을 해요..

이 곳도 결국엔 다이어트를 위해 찾아왔지만 이곳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은 다른 곳과 천차만별이네요. 

몸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어야한다는 그 말에 혹해요. 

저는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사람들 입에서 살, 몸무게, 키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도 

그 자리를 피할 정도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고 

다이어트라 하믄 정말 끝장내고 싶은 내 앞길을 가로막는 무언가로 인식되어 있거든요... 

건강한 멘탈로 건강하게 몸에 집중하며 식단조절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이곳이 너무 좋네요..

글을 읽으면서 사실 알고 있던 것도 공감되는 것도 너무너무 많았고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신청해봐요. 








3.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궁금한점


사실 기존의 다이어트들이 얼마나 나쁜지 요요를 부르는 다이어트라는 사실을 이미 인식하고 있어서 

그런 다이어트를 그만둔지 오래인데, 

올바른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한다 라는 정보는 거의 없더라구요... 

궁금한건 그냥 완전히 일반식을 해도 되는건지, 엑스다리교정도 되는건지.. 

한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을 살리면 그 이후에는 평생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 








4. 내게맞는다이어트를 향한 각오


거의 10년이상을 스트레스 받아오고 운동하거 격한 식단조절까지 해온 저에게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찾아온 곳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하기보다 스트레스 원인을 없애고 싶고 

살이 나를 막아서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입고 싶은 옷을 못 입는 

찍고 싶은 사진을 마음껏 못찍는 그런 일상들을 깨부시고 싶어요.....

단순히 날씬해지고 싶은거 아니고... 즐거운 일상을 되찾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한 걱정.... 

사진에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걱정..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