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즐기고 싶고 일상이 좀 더 행복해지고 싶어요ㅜㅜ (lpj0****님의 나쁜다이어트 후기)



1. 내가 지난날했던 나쁜다이어트


PT, 복싱, 무리한 운동(하루2시간~4시간  주 6회~7회) 저녁 굶기, 각종 다이어트 보조제

전 2년 넘게 다이어트 중이고 살도 20키로 넘게 뺐지만 뺀다고 다 되는게 아니였어요ㅜ 

제가 원하는 체형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소화기능이 저하되었고, 

피로감도 전보다 더 많이 느끼며 통증이 생겼습니다. 

일반식을 잘 안하다보니 일반식을 먹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때면 즐겁다기보다 

살 찌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부터하게되고 강박이 심해진거 같습니다. 

또, 소화력이 많이 안 좋아져 밀가루를 줄였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어쩌다 한번 또 밀가루를 먹으면 다시 또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몸이 안좋아지는게 너무 느껴지고 소화력이 또 다이어트와 관련있다는 말을 듣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도움을 받고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느낀점


제가 했던 나쁜다이어트들이 생각나면서 내가 지금까지 했던게 내 스스로 몸을 망치는거였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건강이고 뭐고 살만 빠지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살이 빠지고 나니 전체적인 체형이나 밸런스 또 건강 이런 문제들이 찾아오네요.. 

제 무지함으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노력이 물거품이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3.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궁금한점


운동을 하지 말아라 이 부분에서 좀 충격이였고 

운동과 식단도 잘 하지않았는데 몸이 변한것을보고 또 한번 충격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제 체형에서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효율적일지 

전 하체비만 인데 전체적인 체지방이 빠져도 종아리는 점점 두꺼워졌고 

인바디를 재면 상하체 불균형이 너무 심해서 이런 밸런스 적인 문제와 소화기능이 다이어트와 직접적으로 어떤 관련이있고 

제 상황에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몸에 도움이 될지 

또 운동은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아니면 아예 안해야할지 이런 부분들이 제일 궁금합니다.







4. 내게맞는다이어트를 향한 각오


내게맞는 다이어트를 하여  정말 제 체형과 제 건강이 조금이라도 좋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쁠거 같습니다. 

아무리 큰 돈을 들여도 원하는 몸이 나오지 않고, 건강만 더 안 좋아졌지만 

이 방법뿐이 살을 뺄수있다고 생각했기에 지금까지 해왔는데 

기존 방법들을 다 버리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고,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다이어트를 즐기고 싶고 일상이 좀 더 행복해지고 싶어요ㅜㅜ 

살에 의해 너무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은 느낌이라... 

친구들과 약속도 못잡고ㅜㅜ 

그래도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라 잘 알려만 주시면 잘 할 자신은 있습니다!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