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사랑해주고 싶어요! (caes****님의 나쁜다이어트 후기)



1. 내가 지난날했던 나쁜다이어트


- 저는 어렸을때부터 마른몸은 아니었고 보기좋은? 그냥 보통체형이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운동(유도)을 했었고 그러다가 운동을 그만두면서부터(원래부터 아주 잘먹음..) 

게으른 습성이 나오더니 점차점차 살이 찌드라구요. 

그러다가 성인이 되면서 지상에 있는 모든 다이어트(?)는 다 해본것 같습니다. 

덴마크다이어트,효소,디톡스,한약,양약, 운동로는 헬스,요가,걷기,점핑,슬림패치 등등 






2.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느낀점


- 식단을 바꾸는 다이어트, 디톡스나 특정 어떤음식(닭가슴살,야채)만을 먹어야하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건 

그 식단을 먹으면서 참고 참은 식탐으로 인해 , 정신병적인 폭식증이 오드라구요 ㅠ, 

그 폭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멈출 수 없는 내 자신,, 허탈,후회,자괴감,한심한.. 좌절이었어요, 

디톡스제품들을 먹으면서도 구역질을 참아가며 먹고, 그래서 느낀건 , 

아 굶거나 하면 안되겠다 역시 운동인가보다 하며 시작한 운동들,,

헬스며 요가며 계획은 참 잘세워놓고 돈은 또 돈대로 버려놓고 또 안나가고.. 

집에서 돈안들게 운동하자 하고는 시작한게 스트레칭, 또 출퇴근 걷기 , 공지사항에 써있는대로 정말 , 

스쿼트를 그렇게나 열심히했는데 , 허벅지가 더 정말 옆으로 퍼지는거에요ㅠ,, 

다리 들어 올리기,윗몸일으키기 하면서도 허리끊어질거 같고..

이 나쁜다이어트를 보며 느낀건 돈낭비,시간낭비,저질이되어가는 

제 몸,체질 ,스트레스,좌절감이 남게된 제모습.. 절망감 이었어요..







3.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궁금한점


-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도 다 100이면 100다 이렇게 말하드라구요. 

무조건 굶어라, 운동해라, 뭐가 좋다드라 이게 좋다드라(체중조절용식품), 

굶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머리도 어지럽고 손도 떨리고 짜증만나고 먹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그래 끝나고 먹자 끝나고 먹자 , 그러다가 이게 다이어트가 맞나..? 

몸만 버리는거 아닌가.. 

다양한 디톡스제품들을 권하는분들이 그러드라구요 굶으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디톡스를 하게되면 탄수화물 금지 지방금지 야채도 금지 오로지 그 식품들만 먹어야하는.. 

이게 굶는게 아니면뭔지..? 

체질을 바꿔주는것이다... 라고 하는데 머릿속에선 그 좋아하는 음식들은 잠시 참는것인데 , 

끝나고 먹을건데 이게 체질을 바꾸는건가? 식습관을 바꾸는거다? ,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렇게 할거면 저런식품들 안먹어도 좋아하는것만 안먹어도 살빠진다는거 아닌가요..? 







4. 내게맞는다이어트를 향한 각오


- 처음 맘을 확 사로 잡았던 글이 허벅지 운동에 관한거였어요, 

스쿼트열심히 하는데도 두꺼워지길래 뭔가 운동법이 잘못됐나 하여 허벅지 운동을쳐서 찾아본 글에 

정말 운이좋았던지 낙님의 글을 보았어요. 

왜 이렇게 된지도 모른채 무조건 그곳에 좋다는 운동만 해서는 안된다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야하는 것에..바로 실천했어요. 

진심 믿어지지않지만 허벅지 붓기가 빠지드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믿고 해보고 싶어요. 

진짜 건강해지고 싶어요ㅠ. 

제 자신이 달라지고 싶습니당! 

저한테 맞는게 어떤건지도 너무 궁금하고, 저를 사랑해주고 싶어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쓰다보니..)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