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니 이게 나쁜 다이어트구나 싶어서 저보고 하는 얘기 같아 울컥했어요. (minj****님의 나쁜다이어트 후기)


1. 내가 지난날했던 나쁜다이어트


단식,한방침, 지방분해주사, 다이어트약(한약.양약),
각종 다이어트 보조제, P.T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캠프



2. 나쁜다이어트를 보고 느낀점

건강하게 빼려고 나름 힘들게 했던 운동에서 과체중에 못 이겨

발목에 무리가 오고 크런치를 하면 목이 아프고 지치면 

살이 쪄서 그런거라고 발목이 아프다고 하면 계속 움직여서 풀어줘라고 하고 

결국 부상으로 그만 뒀을때는 포기자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글을 보니 이게 나쁜 다이어트구나 싶어서 저보고 하는 얘기 같아 울컥했어요. 

억지로 참아내느라 극심한 운동 스트레스에 두통까지 심했던 지난 날을 생각하니 서럽기도 했네요..



3. 내게맞는다이어트를 향한 각오

과체중을 발목이 못 이겨서 탈이 났고,

그 때문에 운동도 못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화가 나고 우울해졌어요.

그래서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질수가 있을까?

이렇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면 결국은 좋아지는걸까?

나는 어쩌면 운동이 아닌 노동을 한걸까? 방법이 잘못이었을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등등 문제점을 찾던 중 올어바웃바디를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멘붕에 빠진 저조차도

제가 어떤 상태인지를 모르니 무엇부터 차근차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AAB 회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