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가득참도 느끼고 갑니다
저는 필라테스 강사입니다. 이제 1년이 넘었고,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고,
어? 하면서 궁금했던 영상들 외에도 찾아보면서
블로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먼가 제 마음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날 아침까지 글과 영상들을 보느라
잠이 오는 줄도 몰랐던 것 같아요.
무튼 그걸 계기로 제가 다른 곳에서
들었던 워크샵들과는 또 뭔가 다르겠다
특정한 것 하나가 궁금한 것이 아니고,
뭔가 내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거 같아 가게 되었습니다.
오게 된 계기만 적어도 일케 길어졌네요
일단 오늘 저는 정말 제가 다른 곳에서 듣지 못했던
방향의 정보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강사이지만 해부학 용어를 사용해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 잘난거 뽐내는 거라 생각해요.
오늘 강의는 내가 알고 있는 그리고
그렇게 오랫동안 연구했던 그 소중한 내것을
그 어려운 것을 정말 알기쉽게 예를 들어주시고,
지루하지 않게, 접근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강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고,
미음의 가득참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글솜씨가 별로예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