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순환의 반복은 결국 제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였네요

그동안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왔고, 

매년 실패를 반복하면서 항상 제 자신을 자책하고 

제 의지력과 독하지 못함을 탓했던 것 같아요.

어떤 식단과 운동이 더 빨리 살을 빼줄 것인지, 

효과가 있을까? 이런 것들안 급급했었지 

항상 제 정신적인 문제는 간과해왔어요

정작 가장 아프다고 호소하는 것은 

제 심리적인 부분이였음에도요

식이장애, 불면증, 불안함, 부정적인 생각, 

불행하다 느끼는 그런 것들이 

오히려 다이어트를 함으로써 내가 날씬해지고

예뻐진다면 해결될 것들이다 반대로 생각하며 

제 몸을 아프게하고 악순환의 반복은 

결국 제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였던 것 같아요.


굉장히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생각들이 바뀌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도 들고, 건강하지 못한 정신에서 

건강한 몸이 되길 바라는 것들이 모슨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ㅎㅎ 항상 식단, 운동만 탓했었는데 

왜 그동안 나는 분명 상식선에서 건강하게 먹었다고 

생각했고, 운동은 힘들어야 운동이 된다고 하니 

분명 운동도 힘들게 했는데 왜 몸은 점점 더 

무기력해져가고 변하지 않았는지 알 것 같아요

일단 제 자신부터 돌봐야겠다 다른 문제는 

그 다음이구나 생각했어요 오늘 이런 강의를 

들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행운인 것 같아요 ^^